전남지방우정청, 보이스피싱 예방 책자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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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지방우정청이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책자를 만화로 발간했다.

 전남지방우정청은 보이스피싱 피해자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구체적인 사례를 접하지 못해 실제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판단, 대표적인 피해 사례와 예방법을 일반인들이 알기 쉽게 만화책자로 제작했다.

 이 책자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복지관, 노인정, 보건소, 행정기관, 터미널, 역 등에 5000부를 배포했다.

 김성진 전남지방우정청장은 “보이스피싱 유형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어 고객들이 판별해내기가 쉽지 않다”며 “이 책자가 보이스피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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