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경 교육과학기술부 제 2차관은 19~23일 동안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되는 제55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정기총회에 정부 수석대표로 참가한다. 총회에는 IAEA 151개 회원국이 참석, 후쿠시마 사고 이후 원자력 안전성 강화를 위한 국제공조 방안을 논의한다.
김 차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은 원자력을 포기하지 않으며, 안전을 전제로 원자력 이용확대를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