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은 개인사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위한 ‘MY BUSINESS(마이 비즈니스) 자문위원단’이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
자문위원단은 경영 컨설턴트, 변호사, 세무사, 대학교수 등 창업과 사업 운영에 정통한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홈페이지(mybusiness.hyundaicard.com, mybusiness.hyundaicapital.com)에 칼럼을 게재하고 동영상 강의를 진행한다. 개인사업자를 위한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에 참석해 무료로 창업상담과 컨설팅 서비스를 해준다.
자문위원단 노하우는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이 제공하는 MY BUSINESS 상품과 서비스에도 반영된다. 새로운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과정과 상권분석·세무·법률·홍보 등 MY BUSINESS 사업지원 솔루션 보완 과정에도 자문위원단이 적극 개입할 예정이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 관계자는 “MY BUSINESS 자문위원단이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과 사업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들의 고민 해결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며 “개인사업자 고객 성공을 적극 도와줄 수 있도록 자문위원단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