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국내 최초로 인기 보드게임 ‘부루마블’을 모티브로 한 온라인 게임을 선보인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인기 보드게임 `부루마블`을 소재로 한 온라인 게임 ‘모두의마블’ 정식서비스를 내달 11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루마블이 모바일용으로 출시된 적은 있지만 이를 소재로 해 온라인 게임으로 국내에 서비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넷마블에서 자체 개발한 주사위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은 황금열쇠·무인도 등 보드게임 부루마블의 재미를 이용자들이 온라인에서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다양한 아이템 △재미있는 찬스카드 △미션 △빠른 진행 등 모두의마블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방식으로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넷마블은 오는 29일부터 6일간 사전공개테스트를 진행하고 내달 11일부터 정식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정호 넷마블 부장은 "모두의마블은 최고 보드게임으로 각광받고 있는 부루마블을 모티브로 해 개발한 온라인 게임이라 모든 연령의 이용자가 쉽게 즐길 수 있다“며 "온라인 게임만의 색깔을 입혀 이용자들이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