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은 호남지역 대학병원 최초로 모바일 홈페이지(hosp.chosun.ac.kr)를 열고 스마트폰을 통한 QR(빠른 응답) 코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모바일 홈페이지는 스마트폰 화면에 최적화돼 있어 환자나 시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병원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또 자신이 원하는 교수의 진료분야와 진료일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진료과나 예약부서로 곧바로 전화 연결을 할 수 있다.
이번에 조선대병원은 모바일 홈페이지나 의료진 정보로 바로 연결되는 QR 코드도 제작했다.
이와 함께 임상교수 120여 명의 전문분야, 진료일, 경력 및 논문의 정보도 QR 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만우 조선대병원장은 “병원의 정보와 소식을 스마트폰 하나면 해결할 수 있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