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銀 남직원 월급 800만원…SC제일銀 남직원 21년7개월 근속
국내 주요 은행 중 한국씨티은행 직원들이 올해 상반기에 가장 많은 급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씨티은행 남자직원의 월급은 평균 800만원으로 하나은행 여자직원의 2.7배에 달했다.
평균 근속 연수는 SC제일은행 남자직원이 21년을 넘었지만, 하나은행과 우리은행 여직원은 10년에도 못 미쳐 대조를 이뤘다.
15일 은행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한국씨티은행 1인당 급여지급액은 평균 3천700만원으로 국민, 우리, 신한, 하나, 외환, SC제일, 한국씨티은행 등 7개 주요 은행 중 가장 많았다.
이를 6개월로 나눈 월 급여는 평균 617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6월 기준 전체 산업 근로자의 명목임금 279만원에 비해 2.2배 수준이다.
씨티은행 여자직원 급여는 월평균 450만원인 반면 남자직원은 800만원에 달했다. 씨티은행 남자직원의 급여는 하나은행 여자직원 급여 300만원의 2.7배에 육박했다.
하나은행 직원의 평균 급여는 월 417만원으로 주요 은행 중 가장 적었다. 상대적으로 급여가 적은 여자직원의 수가 5천639명으로 남자직원 수 3천750명의 1.5배에 달한 데 따른 것이다.
신한은행은 1인당 평균급여가 월 567만원으로 씨티은행의 뒤를 이었고 국민은행과 SC제일은행은 각각 550만원과 533만원을 기록했다. 우리은행과 외환은행도 522만원과 518만원으로 500만원대였다.
평균 근속연수는 SC제일은행 남자직원이 21년7개월로 유일하게 20년을 넘었다. 우리은행과 외환은행 남자직원은 19년3개월과 19년1개월로 20년에 근접했다.
반면 하나은행 여자직원과 우리은행 여자직원은 각각 8년과 9년7개월로 10년 미만이었으며, 국민은행 여자직원도 10년에 불과했다.
여자직원 중 비정규직과 계약직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으로 관측된다.
[연합뉴스]
경제 많이 본 뉴스
-
1
이재명 대통령, 이재용 회장과 회동…반도체 지방투자 논의
-
2
삼성 감사 페스티벌 종료 D-9...방문객 2배·구독 3배 늘어
-
3
[ET특징주]삼성전기, 미국 MLCC ETF 편입 기대감에 상승세
-
4
'3대 메가프로젝트' 대한민국 산업 생태계 '지역 균형발전' 시동건다
-
5
AI 범죄 범정부 대응체계 가동…딥페이크·금융사기 공동 대응
-
6
[ET특징주]이수페타시스, 하반기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상승세
-
7
국민성장펀드, AI 전력망에 3700억 투입…에너지 인프라로 지원축 확장
-
8
단독외환거래·해외송금…금융 인프라 손본다
-
9
코스피, 8900선 마감…마이크론 최대 실적에 韓 반도체도 반등
-
10
엘티메트릭, 천안·아산 'AI 특화 시범도시' 사업 참여...'도시 인지형 디지털트윈' 구축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