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대표 팽경인)은 눈으로 물 온도, 끓는 상태, 완료 시점을 확인할 수 있는 프리미엄 무선주전자 테팔 써모비젼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양면에 달린 수위 표시창이 물 온도에 따라 색상이 변해 멀리서도 물 온도 및 끓는 과정, 완료 시점을 확인할 수 있다. 50도, 60도, 70도, 85도 그리고 완료될 때까지 수위 표시창 색상이 5단계로 변한다. LCD창을 통해 원하는 온도를 설정하면 물이 끓은 뒤 30분간 해당 온도로 자동 보온한다. 맞춤 보온 기능을 통해 녹차는 85도, 아기 분유는 70도 등 각각 최적의 온도로 유지할 수 있다.
블랙과 스테인리스 스틸이 어우러진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 권장 소비자가격은 12만4500원.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