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대표 이재원)는 자체 모바일 퍼블리싱 브랜드 ‘디앱스’의 자매 브랜드로 유아교육 컨텐츠 전문 ‘디앱스 키즈’를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디앱스 키즈’는 엄마와 자녀가 함께 보는 영유아용 ‘디지털 교육 앱’ 제작 유통을 전문으로 한다. 향후 다양한 유아교육 콘텐츠를 오픈마켓에 제공할 계획이다.
인크로스는 이번 ‘디앱스 키즈’ 론칭에 맞춰 디지털 인터랙션 북 ‘아기돼지들이 없어졌어요’와 ‘해변의 멍크’ 시리즈를 티스토어에 선보였다. 디앱스키즈는 10월까지 브루미즈와 멍크 시리즈 전편을 출시할 예정이다.
두 앱 모두 퍼즐형 미니게임과 색칠하기 등 놀이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정상길 콘텐츠사업본부장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활용한 유아교육 콘텐츠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유아교육 전문 브랜드 ‘디앱스키즈’를 론칭했다”며 “유아 및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교육에 도움이 될 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