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만 명 이상이 수술 받고 있는 라식수술을 선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런 라식수술 선호도에 힘입어 특히 혹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까지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마련된 라식보증서 제도가 주목 받고 있다.
특히 라식소비자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이프리 라식보증서는 라식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병원 선택만큼이나 반드시 챙겨야 하는 필수 사항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이프리 라식보증서는 소비자에게는 보다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해당 병원에는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통로가 되어준다는 점에서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기 때문.
실제로 라식소비자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이프리 라식보증서는 ▲철저한 장비관리 감시 ▲라식소비자 안전관리 ▲평생관리 ▲의료진의 책임의식 유도를 통해 의료진으로부터 강력하게 책임을 받을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프리 라식보증서를 발급 받은 소비자는 수술 후 부작용이 발생했을 때, 이를 라식소비자단체에 신고할 수 있고, 관련 내용을 홈페이지에 게시할 수 있게 된다. 이때 해당 의료진은 소비자에게 ‘치료약속일’을 제시하고 이를 이행해야 할 의무를 갖게 된다. 약속을 이행하지 않은 병원이 받게 되는 불만제로 릴레이 전면 초기화 조치는 병원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0점으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하는 것. 때문에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중요한 병원 입장에서는 상당한 이미지 타격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와 함께 아이프리는 매월 보증서를 발급한 인증병원 검사장비에 대한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7명의 자원봉사단으로 이뤄진 검사평가단은 검사장비의 정상적 작동 유무뿐만 아니라, 각 장비의 정확성을 체크한다. 검사장비의 경우 7차례의 최저치와 최고치의 오차범위 체크를 통해 검사결과가 안정적인 데이터로 산출되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아이프리 라식보증서 발급은 홈페이지(www.eyefree.co.kr)를 통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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