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시큐리티, `추석 연휴 사무실 보안 10계명` 발표

 에이쓰리시큐리티(대표 한재호)는 추석 연휴 동안에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사고를 대비해 ‘사무실 정보보안 10계명’을 8일 발표했다.

 에이쓰리시큐리티 조성규 수석 컨설턴트는 "보안 사고와 달력의 빨간 날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며, "오히려 사고 발생 가능성이 더 높다는 생각으로 철저한 사전 점검을 진행해야만 보안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 컨설턴트는 “고향에 돌아간다는 생각으로 느슨해질 수 있는 만큼 사무실을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돌아본다면 만일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석 연휴 사무실 정보보안 10계명>

 1. 침해 사고 발생을 대비하는 체계를 점검한다.

 2. 사고 발생 시 연락 가능한 비상연락망을 준비한다.

 3. 솔루션 이상 징후가 발견되는 경우에 SMS등을 통한 긴급 통지가 잘 작동하는지 확인한다.

 4. 각종 보안 솔루션의 정상 가동 여부를 점검한다.

 5. 중요 데이터에 대한 백업 시스템의 정상 가동 여부를 점검한다.

 6. 방화벽 설정을 통하여 불필요한 포트를 전부 막는다.

 7. 사용하지 않는 PC를 비롯한 각종 시스템의 전원을 반드시 끈다.

 8. 최신의 보안 패치나 백신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전체 검사를 진행한다.

 9. 클린 데스크를 통하여, 책상위에 불필요한 정보가 있는지 확인한다.

 10. 연휴 기간 중 외부인 출입이 불가능하도록 시건 장치를 실시하고, CCTV를 점검한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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