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한국미쓰비시전기가 손을 잡았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진경복)은 한국미쓰비시전기 오토메이션(대표 후루이 요시유키와 교육 지원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미쓰비시는 대·중소기업 재직자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한기대는 지원받은 교육시설과 실험실습 장비를 재직자 교육훈련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미쓰비시의 지원 프로그램에는 재학생들의 인턴십 및 졸업작품전 등도 포함돼 있다.
진경복 산학협력단장은 “미쓰비시는 독일의 지멘스, 미국의 ABB와 함께 세계 3대 PLC 제조업체”라며 “차세대 전문기술인력 양성 및 기술력 향상에 드라이브가 걸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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