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일상화 대응포럼’ 열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성순 위원장의 주최로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일상화 대응포럼’이 9월 6일(화요일) 공군회관(서울 신길동 소재)에서 개최된다.

이번 워크숍은 학계, 산업계, 언론, 정부 등이 최근의 기후변화에 따라 일상화 되고 있는 집중호우와 관련한 기상환경의 변화, 방재기준의 개선방안 등을 소개하고, 새로운 차원의 위험기상에 대응하는 위기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모색한다.

이번 포럼은 새로운 기후변화 패러다임에 적합한 자연재해 대응을 위한 범부처적이고 범국가적인 미래 정책수립 방향을 설정하는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에는 기후·환경변화 예측연구센터장인 박선기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진행을 맡고, 기상산업 대표, 대학교수, 언론계 인사, 정부 및 정보통신 사업자 등이 패널토론자로 나와서 산·학·연·관의 소통과 융합을 통한 대책을 논의한다.

이번 포럼을 계기로 기후변화와 극단적인 위험기상의 일상화에 대한 방재기준 재정립과 기상 등 기술발전 방향을 점검, 범국가적 위기관리 대응체계 구축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이교진기자(marketing@di-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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