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와 KT구미법인지사는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구미시 버스승강장 181개소에 무선 인터넷 와이파이망을 구축했다.
이번에 구축한 와이파이망은 100Mbps의 속도와 강화된 보안으로 고품질 무선 데이터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구미지역 KT 가입자들은 스마트폰과 노트북, 넷북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를 통해 무료로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구미시는 이에 앞서 최근 금오산 정상과 약사암에도 와이파이존을 구축한바 있다.
구미=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