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업체 퍼스텍(대표 전용우)이 2011년 국가생산성대상 종합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퍼스텍은 2009년과 2010년에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3년 연속 국가생산성대상에서 표창을 받았다.
국가생산성대상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다. 매년 전국 산업 현장에서 생산성 및 품질 향상 개선 활동, 창조적 정신 함양 등 생산성 함양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기업을 선정한다.
퍼스텍은 방위산업계 최고 수준 정보시스템(MTMS)을 통해 업무효율을 향상시키고 품질경영, 학습중심 조직운영, 노사화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 주요 공적으로 꼽혔다. 전용우 대표는 “생산성 부문에서 가장 권위 있고 의미 있는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수기자 mim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