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 스카이 ‘베가 넘버5’
匪夷所思(비이소사:평범하지 않은 생각)
미친 존재감, 태블릿폰 시대 열까
팬택계열 스카이 ‘베가 넘버5(모델명 IM-T100K)’는 틈새시장을 노린 일명 ‘태블릿폰’이다. 스마트폰 화면이 커봐야 보통 4인치 초반인 반면에 이 제품은 5인치로 키웠다.
기껏 1∼2인치 차이 밖에 안 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생각보다 얻을 이득이 많다. 실제로 베가 넘버5는 널찍한 화면을 장점 삼아 3D 내비게이션 기능을 강화하고 스마트패드(태블릿PC)의 장점까지 흡수했다는 게 제조사 측의 설명이다. 전자책 기능은 물론이고 게임에서도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이런 멀티미디어 환경을 뒷받침할 수 있게 듀얼코어 1.5㎓ 프로세서를 갖췄다. 과연 넓어진 화면은 얼마나 효용성을 줄까. 휴대하기 불편하지는 않을까. 멀티미디어 기능은 얼마나 차별화 했을까. 컨슈머저널 이버즈(www.ebuzz.co.kr)가 직접 베가 넘버5를 써보고 디자인과 성능, 사용자 편의성을 검증해봤다.
◇검증 포인트
·동급 스마트폰과 성능 비교
·기본으로 제공하는 콘텐츠 가치와 멀티미디어 기능
·사용자 편의성 확인
◇팬택계열 설명
·5인치 화면으로 스마트폰 휴대성, 태블릿 기능을 모두 수용
·듀얼코어 1.5㎓ CPU로 높은 성능 제공
·3D 내비게이션과 통합 전자책 등 다양한 쓰임새
이수환기자 shulee@ebuz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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