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학교(총장 김진규)는 31일 한국파스퇴르연구소(IP-K)가 국내 기초연구 상용화를 위해 선정하는 ‘2011 IP-K 신약개발 공동연구 공모전’에서 강영선 SMART의생명과학첨단연구원 면역센터 교수(의생명과학과)가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강영선 교수는 새로운 선천성 면역 기작을 발견하는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과 항 염증 효과 유발 물질 연구의 권위자다. 건국대에서 석사(수의병리학)와 박사(수의 약리독성학) 학위를 받았고, 미국 록펠러대학에서 선천성 면역학 연구로 박사후과정을 거쳐 2007년부터 건국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강 교수는 “기초연구의 전문 지식과 아이디어를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신약개발 기술과 인프라에 접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선정된 과제가 새로운 치료제로 개발되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울프 네바스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그간 쌓아 온 신약개발 관련 기술, 역량 및 노하우가 국내 기초연구 성과의 상업화를 촉진하는 엔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사 시세토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사업개발팀장은 “공동 연구의 최종 목표는 국내 제약회사에 치료 효능이 우수한 전임상 후보물질을 이전하는 것”이라며 “연구 협력으로 창출되는 지식재산권은 공동연구에 참여한 양자의 공동소유”라고 설명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