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5일까지 재래시장과 대형마트, 터미널, 영화관 등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도, 소방본부, 시·군 공무원과 전기·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등과 합동으로 이뤄진다.
주요 점검 대상은 전기·가스시설을 사용하는 재래시장 및 많은 사람이 일시에 이용하는 대형마트 54개소, 여객터미널 41개소, 영화관 18개소 등 113개소로 귀성객 및 유동인구가 많은 시설물이다.
각종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내 신속히 안전조치를 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특히 대형마트 등 이용객과 유통물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건물의 비상통로에서 판매행위를 하거나 물건을 무단 적치해 응급시 대피기능을 저해하는 행위를 중점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불안전 요인은 현지에서 즉시 안전 및 시정조치를 하고 보수·정비가 필요한 시설은 명절 이전까지 개선되도록 조치하며 관계법령을 위반한 소유주 등 관계자에 대해서는 과감히 행정조치를 해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오광록 전남도 방재과장은 “추석 명절 연휴동안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나머지 안전의식이 느슨해지고 시설 안전 관리자 등의 부재로 인해 시설물 안전관리가 소홀해지는 일이 없도록 예방활동을 적극 강화해나가겠다”며 “점검 기간동안 도내 전체 재래시장 안전사고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안전사고 없는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이교진기자(marketing@di-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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