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장관 “출연연 개편 민간위안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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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민간위원회 안에 따라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개편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출연연 개편은 정권이 바뀌더라도 지속될 것이라며 확고한 개편의지를 밝혔다.

 이 장관은 30일 교과부 기자단과의 오찬에서 “출연연에 요구되는 부분이 융복합 연구”라며 “이를 위해 다른 출연연과의 칸막이를 과감하게 걷어내고 대학·해외연구기관과 연계도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출연연 개편방향은 민간위 안을 따라서 갈 것”이라며 “다만 국과위 산하로 이관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해양연과 해양대학의 연계, 과학벨트에 캠퍼스를 두는 것 등이 융합의 변화”라며 “출연연은 고통을 감내하고라도 벽을 허물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정부가 추진 중인 출연연 구조개편은 정권말기라 해도 문제는 없다”며 “이를 위해 청와대, 국과위, 교과부가 의견교환을 지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출연연이 교육에 기여할 수 있는 것이 ‘교육기부’”라고 덧붙였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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