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가 대구시청 광장에서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축하기획전, 삼성미디어아트전 꿈-백야’를 선보였다.
삼성미디어아트전에는 2011 비엔날레 초청작가인 김수자, 현대미술의 영상시인 빌비올라 등을 비롯,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 16인의 미디어아트 작품들과 대학생 공모전 수상작을 선보였다.
대구시청 광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이 이번 대회를 맞아 대구시와 삼성전자가 공동 주최한 대학생 프로젝션 맵핑 공모전 대상 작품인 ‘러닝 볼(Running Ball)’을 감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3일까지 열린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