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행장 민병덕)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동 국민은행 본점 강당에서 ‘樂star(락스타) 대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락스타 대학생 장학금은 지난 1학기 동안 대학생 중심 은행 점포인 전국 43개 락스타존에서 일한 아르바이트생 가운데 우수 학생을 선발, 1인당 장학금 15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국민은행은 대학생 86명에게 총 1억29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민병덕 행장은 “락스타 대학생 아르바이트 제도와 장학금 제도가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인 대학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KB국민은행이 젊은 고객에게 가까운 친구처럼 느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