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소니(대표 문성훈)가 모바일 액션RPG ‘판타지 나이트2’를 출시했다.
지난 2008년 첫 번째 작품이 출시 된 이후 약 3년 만에 유저들 곁으로 다시 돌아온 ‘판타지나이트2’는 거대한 힘을 가진 바밀리온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주인공의 모험을 깊이 있게 그려낸 게임이다.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들로 인해 밝혀지는 추악한 진실과 인간의 탐욕이 만들어낸 끔찍한 현실 속에서도 고난에 굴하지 않고 희망을 꿈꾸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액션RPG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타격감 극대화를 위해 캐릭터의 액션뿐만 아니라 다양한 그래픽 효과와 화려한 화면을 연출했으며 여러 가지 전투 시스템을 추가해 엔딩을 볼 때까지도 짜릿한 전투쾌감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했다.
전투시스템 중 가장 강한 공격성을 가진 ‘매크로 시스템’은 각 클래스마다 가지고 있는 액티브 스킬을 유저가 원하는 대로 조합해 강력한 콤보 공격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판타지 나이트2’는 이통3사를 통해 출시됐으며 스마트폰용으로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엔소니는 홍보영상도 제작해 유투브, 다음 TV팟, 판도라 TV에서 공개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