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개인정보보호 `위대한 탄생` 콘서트 개최

Photo Image
MBC `위대한 탄생` 출신 가수 6명(권리세 외 5명)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개인정보보법 관련 게릴라콘서트에 참가한다

 행정안전부는 MBC ‘위대한 탄생’ 출신 가수 6명(권리세 외 5명)을 앞세워 26일 명동에서 개인정보보호 테마송 등 게릴라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콘서트에서는 6명의 가수가 개인정보보호 테마송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부르며, 개인별 대표곡과 신곡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콘서트는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따라 달라지는 내용들을 사업자와 일반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콘서트에 앞서 권리세 외 5명의 가수들은 상인과 보행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자는 개인정보를 최소한으로 수집하여 철저히 관리하고 일반국민들은 개인정보 제공에 신중해야 한다는 내용의 전단지를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 20일 부터 개그맨 박영진, 김영희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온라인 캠페인, 포스터 제작 등 홍보활동을 해왔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발표하는 테마곡 ‘아름다운 세상’은 인터넷 홍보 및 각종 행사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