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대표이사 남민우)가 28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1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컨벤션’에 대한민국 대표 중견기업으로 선정돼 참여한다.
대통령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위원장 이배용)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의 현 주소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종합 전람회다.
다산네트웍스는 ‘경제한류’-기업관에 8개 대기업 및 10개 중소기업과 함께 전시회에 참여해 네트워크 장비 및 기업의 성장과정을 전시한다.
다산네트웍스는 전시회를 통해 자사와 계열사의 주력 솔루션을 모두 선보인다. 해외 수출을 견인한 FTTH 제품군 외 보안 장비 DDoS대응 라우터, 중대형 스위치·라우터 장비, 무선랜 솔루션, 스마트패드와 스마트 워크 솔루션 그리고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한 클라우드 인프라 솔루션 등 토털 네트워크 솔루션을 전시한다. 세계 최대 수용 용량급(1만 가입자급)의 FTTH 제품도 처음으로 공개한다.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대표는 “다산은 지난 20여년 간 국내에서 검증된 네트워크 솔루션으로 해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네트워크 한류 기업의 위상에 맞게 앞으로도 해외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