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 인기 아시아 배우는 누구? `박유천`이 1위...야후코리아 설문조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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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코리아가 오는 31일 개최되는 ‘서울드라마어워즈 2011’(www.seouldrama.org) 시상식에 앞서 각국의 최고 인기 배우를 가리는 온라인 인기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25일 언론에 배포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온라인 인기 투표 결과 한국 남자 배우인 박유천(성균관 스캔들)이 115명의 후보자 가운데 약 48만 표의 가장 많은 득표수를 기록하면서 ‘서울드라마어워즈 2011’의 아시아 최고 인기 배우로 등극했다.

박유천(성균관 스캔들)의 뒤를 이어 장근석(매리는 외박중), 김재원(내 마음이 들리니)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한국 여자 배우 1위는 문근영(매리는 외박중)이 선정됐고, 박민영(성균관 스캔들)과 하지원(시크릿 가든) 이 그 뒤를 이었다.

일본 인기 배우에는 카미키 류노스케와 아시다 마나가 1위를 차지했으며, 대만은 우 정디와 지엔 만슈가 각각 남녀 배우 선두에 올랐다. 중국에서는 시아오통 위와 천 하오가 각각 남녀 배우 1위에 뽑혔으며, 홍콩 인기 배우에는 웨인 라이 이유 청과 샤메인 셰이가 선정됐다.

한국을 비롯한 일본, 대만, 중국, 홍콩에서 온라인 인기 투표 1위를 차지한 배우들은 ‘서울드라마어워즈 2011’ 시상식에서 ‘네티즌 인기상’을 받게 된다. 이 시상식은 8월 31일 오후 5시 20분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며, SBS TV를 통해 생방송될 예정이다.

‘서울드라마어워즈(Seoul International Drama Awards)’는 시청자와 스타가 하나되어 전세계 TV 드라마를 소재로 함께 즐기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적인 드라마 페스티벌이다. 독점 온라인 파트너사로 4년 연속 참여하고 있는 야후! 코리아는 ‘서울드라마어워즈 2011’ 온라인 인기 투표를 위해 한국어, 영어, 일어 3개국어로 온라인 투표 페이지를 운영한 결과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16일까지 한 달간 약 100개국의 전세계 드라마 팬들이 참여해 약 130만의 총 투표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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