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프리스케일, 칩셋 공동 개발...자동차 에어백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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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케일 반도체(NYSE: FSL)와 보쉬(Bosch) 그룹의 자동차 전자부품 사업부는 25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각사의 자동차 전자부품 및 시스템 전문 기술을 더해 인도, 중국과 같은 신흥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는 자동차 안전 부문을 위한 자동차 에어백 기준 플랫폼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새로운 에어백 기준 플랫폼은 프리스케일의 쿼리바(Qorivva) 32비트 마이크로 컨트롤러(MCU) 제품군과 보쉬의 에어백 ASSP 제품군의 칩셋에 기반하며 두 회사의 센서에서 모두 작동한다. 이 플랫폼은 세이프티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확장형 MCU인 프리스케일 쿼리바(Qorivva) MPC560xP MCU 제품군이 전원, 작동 루프, 센서 인터페이스 및 안전 컨트롤러를 결합한 단일, 통합 에어백 시스템 IC인 보쉬 CG147 에어백 ASSP 제품군과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를 보여 준다.

프리스케일 선임 부사장 겸 최고 영업 및 마케팅 책임자인 앙리 리차드(Henri Richard)는 “보쉬와 프리스케일은 이 새로운 기준 플랫폼으로 현지 공급업체들이 출시 기간과 설계 위험을 줄이고 사용하기 쉽고 경제적이며 최고의 자동차 품질 기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보쉬 자동차 전자 엔지니어링 선임 부사장인 에리히 비어만(Erich Biermann)은 “입증된 ASSP 및 MCU 칩셋에 기반한 플랫폼은 시장 수요를 빠르게 충족하기 위한 열쇠이다. 보쉬의 확장형 에어백 ASSP 제품군과 프리스케일의 Qorivva MCU 제품군을 결합함으로써 ECU 제조업체들이 시장 요구와 정확히 일치하는 시스템을 제조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기준 설계 플랫폼에는 데모 소프트웨어가 사전 로드되어 있다. 해당 구성 요소의 영업 및 애플리케이션 지원은 보시와 프리스케일에서 개별적으로 제공한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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