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현 전 파워콤 사장(66)이 22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건국대학교 대학원 201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서 전 사장은 이날 건국대 학위수여식에서 석사 학위자 가운데 최고령자로서 석사 대표로 학위를 받았다. 석사 학위 논문은 ‘노인의 의사소통 기술과 자아존중감과의 관계’다.
서 전 사장은 산업자원부 자원정책실장을 거쳐 파워콤 사장을 비롯해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