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대표 손주은)는 9월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모의평가를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해 수능 기출문제와 해설강의를 한데 모아 무료로 제공하는 ‘기출문제 프리체크(Pre-Check) 서비스’를 최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프리체크 서비스는 올해 6월 수능 모의평가, 2011학년도 수능, 지난해 9월 수능 모의평가 등 세 차례 시험의 기출문제와 해설강의를 한데 모아 제공한다. 최근 수능 출제 경향과 문제 유형별 대응력, 문제 접근법을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시험보기’ 기능을 이용해 지난해 9월 모의평가를 실전 모의고사처럼 응시해 볼 수 있다. 응시 후에는 영역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추정치 등 성적도 확인할 수 있어 개인별 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최근 기출문제 중 영역별로 오답률이 가장 높았던 5개 문제도 따로 점검할 수 있게 구성했다.
메가스터디는 시험 당일인 9월 1일 저녁부터는 채점 서비스를 시작으로, 영역별 등급·백분위·표준점수 실시간 추정, 합격 예측 등 수능 모의평가 온라인 풀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손은진 메가스터디 전무는 “9월 수능 모의평가는 2012학년도 수능의 최종 예고편으로 영역별 출제 경향과 난이도 등을 가늠하고 수험생의 현재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라며 “수험생들은 시험 전에 기출문제를 풀어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실력을 점검해 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