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총장 신일희)가 오는 23일까지 대구경북지역 창업자를 대상으로 특화분야별 시제품 제작 지원 신청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특화분야별 시제품제작지원은 자금 지원방식이 아니라 지역 시제품제작지원기관 간 협력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분야는 콘텐츠와 SW, IT응용, 패션, 지식창업분야, 녹색기술 등 9개 분야이다. 각 분야에 선정된 창업자는 시제품제작 과정의 외주용역비, 컨설팅비, 시험분석비 등을 창업자당 100만원씩을 지원한다.
김현수 계명대 창업지원단장은 “특화분야별 시제품제작지원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상시 지원체제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서류 접수는 방문접수나 우편접수, E메일 접수 모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계명대 창업지원단 카페(cafe.daum.net/ekubic)를 참고하면 된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