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는 17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민국 직장인 하루 30분, 1년 책 30권 읽기’를 실현하자는 취지의 <북모닝클럽 30s>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모닝 CEO 선정 도서 저자 또는 북멘토의 세미나를 통해 저자와 독자간의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 책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고 통찰력을 키워 창조적 리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북모닝클럽30s>는 교보문고 광화문점 배움 아카데미에서 매월 첫 번째, 세 번째 수요일 오전 7시 30분에 시작된다. 오는 25일 첫 번째 책으로 한국인 마음의 MRI 찍기 ‘한국인의 심리코드’가 선정됐다. 책의 저자 연세대 황상민 교수의 세미나가 진행된다. 9월 7일 수요일에는 건국대 하지현 교수의 ‘심야치유식당’이 진행되며, 9월 21일 수요일에는 강정흔 맥시멈컨설팅소장의 ‘휴식’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 오프라인 세미나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매일 아침 엄선된 신간도서의 핵심 내용을 칼럼과 영상으로 받아볼 수 있다. 주 1회 하나의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지식을 전달 받는 ‘위클리 인사이트’와 책을 통해 본 인물 리더십을 영상 드라마로 제공받는 ‘북 人spire’, 세계 주요 국가들의 도서 관련 트렌드를 영상으로 제공받는 ‘글로벌 핫 북’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회원 가입은 온라인(www.bmceo.co.kr/issue/clubAppView.jsp?seq=14) 에서 신청할 수 있다. 회비는 6회에 20만원이며, 8월과 9월은 무료 운영되고 10월부터 유료회원제로 전환된다. 세미나 당일 도서와 간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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