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한 산·학협력 연계망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스마트시티 기술포럼’이 오는 24일 출범한다.
대학산업기술지원단(단장 조영임)은 스마트시티 기술분야에서 보다 진보한 산·학협력 연계망 구축 추진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스마트시티 기술포럼’을 구성, 오는 24일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창립포럼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학산업기술지원단은 이번에 출범하는 ‘스마트시티 기술포럼’을 통해 대학 3500명과 기업 2500명에 이르는 회원 네트워크를 활용, 스마트시티 기술과 인프라 및 마케팅 분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창립포럼에서는 교과부와 중소기업청 관계자가 산·학·연·관 협력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한다. 김광선 한국산학연협회 회장과 심동섭 GCTS 회장 및 금봉수 한국정보화진흥원 미래정보화추진단장 등이 각각 대학·기업·정부 입장에서 산·학·연·관 네트워킹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스마트시티 특강을 실시한다.
대학산업기술지원단은 향후 △스마트시티 기술 및 인프라 분야 △스마트시티 마케팅 및 학생창업 분야 등을 대상으로 매달 ‘스마트시티 기술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