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인재교육(STEAM) 파이오니어 양성과정 연수 17∼19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강혜련)은 17일부터 19일까지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에서 ‘융합인재교육(STEAM) 파이오니어(선도교원) 양성과정 연수’를 실시한다.

 융합인재교육 양성과정은 STEAM 사업의 학교 현장 적용에 대비해 시·도 교육청별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교원을 파이오니어(선도교원)로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파이오니어는 일선 학교에서 융합인재교육 수업모델을 적용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지역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발굴·전파하고, 교사 및 학부모 대상 관련 연수에서 강사로도 활동하게 된다.

 연수는 △융합인재교육(STEAM) 방향 및 수업모델 △수업사례 등 노하우 공유 △STEAM 분야 직업 이해 등으로 진행된다. 이달 선정된 16개 연구 시범학교의 운영계획도 발표될 예정이다.

 하계연수에는 융합인재교육(STEAM) 교과연구회(27개) 및 연구시범학교(16개) 소속 교원과 시·도 교육청 추천 교원 등 총 312명이 참여한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