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G(대표 이종원)의 대표 액션게임인 ‘그랜드체이스’가 최근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온라인 게임 어워즈 2011’에서 인도네시아 최고 인기 게임상을 수상했다.
‘아시아 온라인 게임 어워즈’는 홍콩 정부기관인 크리에이트 홍콩(Create Hong Kong)이 주최, 아시아 각국이 그 해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온라인 게임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공호원 KOG 해외팀장은 “그랜드체이스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한지 14개월 만에 최고 인기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그랜드체이스는 지난 2003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현재 브라질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해외 8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