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시스텍(대표 이상옥)는 보안성과 편리성을 강화한 도어록 ‘포스(FORCE)’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포스’는 밀레시스텍의 특허 기술이 적용돼 만들어진 잠금뭉치(모티스락), 원터치 에티켓 기능, 건전지 잔량확인 기능 등이 강점이다.
실내에서 별도 전기식 버튼 작동없이도 문에 달린 핸들을 통해 문이 열리는 모티스록을 적용했다. 긴급상황시 도어록 버튼을 찾지 못하는 불편까지 고려한 것.
이중잠금 기능, 무단침입에 대비한 비상경보 기능, 해킹방지 기능, 자동 잠김 기능 등이 강화됐다.
편리성을 높이기 위한 건전지 잔량 확인 기능은 LED 동작 램프의 컬러를 3단계로 표시해 건전지 방전에 대한 불안까지 없애준다. 원터치 에티켓 기능은 제품 동작시 발생하는 동작음을 일시적으로 내지 않도록 해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조용히 문을 열 수 있다.
그 밖에 8단계 동작음 크기조절 기능, 8개의 비밀번호 등록 기능, 건전지 교체시기 알림 기능 등도 확보했다.
밀레시스텍은 ‘포스’가 전체적으로 슬림하면서 곡선의 미를 최대한 살려 마치 바람이 흐르는듯한 디자인을 모티브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LED 동작 알림 램프는 제품 동작시 다양한 컬러를 보여준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