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예비 사회적 기업을 이달 19일까지 모집한다.
구로구는 “지난 7월 1차 모집결과 두 곳의 업체를 구로구 예비 사회적 기업 1, 2호로 선정했으며 올해 총 5개의 예비 사회적 기업 선발을 목표로 3개 업체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로구 예비 사회적 기업’이란 고용노동부의 사회적 기업 인증 조건이나 서울형 사회적 기업 선정 기준에는 미흡하지만 사회서비스 실현과 수익성 창출 가능성이 높아 고용노동부 사회적 기업으로의 전환이 가능하다고 구로구 사회적 기업 육성위원회가 인정하는 기업이나 단체다. 구로구청 홈페이지(www.guro.go.kr) ‘고시·공고’란을 통해 관련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구로구청 일자리지원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