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모바일 웹 서비스에 ‘미술검색’ 도입...14만점 고해상도 이미지로 저장

NHN 검색포털 네이버는 12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모바일에서도 네이버 미술검색 서비스를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네이버 모바일 웹 미술검색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4월 오픈한 네이버 미술검색 서비스는 세계 유명 미술작품을 고해상 이미지로 언제 어디서나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로, 약 14만점의 미술작품을 선보이며 3천여 점의 주요 작품에 대해서 작품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모바일 웹 미술검색 오픈으로 사용자들은 미술 전시장에서 미술 작품을 보고 나서 바로 해당 작품 해설 및 작가의 다른 작품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유화, 수채화, 벽화, 조각 등 주요 미술장르의 약 8만여 작품이 서비스 되며, 누구나 원하는 작품을 작가·작품·미술관·사조·테마 별로 검색하여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네이버는 올 상반기부터 국립중앙박물관, 가나아트 갤러리, 학고재, 고양아람누리 미술관 등 국내 여러 미술관 및 갤러리들과 미술 관련 컨텐츠 제휴를 체결하여 전시장 작품을 웹 상에서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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