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오는 10월 30일부터 8일동안 싱가포르와 캄보디아 프놈펜, 필리핀 마닐라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무역사절단을 전기전자제품, 미용기기, 자동차부품, 화장품, 기계류, 의료용품, 운동용품 등 수출 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생산하는 중소기업 10곳 정도로 구성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대구·경북에 있는 수출 기업이고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7일까지 대구시나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본부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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