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첫 애플리케이션 내놨다... `실종 아동 신고 간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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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수사국(FBI)이 실종 아동 신고를 손쉽게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내놨다.

 미 연방수사국(FBI)이 실종 아동 신고를 손쉽게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내놨다. FBI가 스마트폰용 앱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8일 CNN 인터넷판은 FBI가 부모들이 실종 자녀 신고를 빠르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일드아이디(Child ID)’앱을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부모는 자녀의 사진과 키, 몸무게를 비롯한 각종 데이터 등을 앱에 정리해 놓은 뒤, 자녀를 잃어버렸을 때 경찰에 제시하면 된다.

 이 앱은 실종 데이터를 주 경찰에 전송하는 버튼이 있는 것은 물론 911, 전국 실종아동 관련 핫라인 등과도 바로 연결된다.

 FBI는 일각에서 개인정보 수집 우려가 제기된다는 비판에 대해 “부모가 경찰에 신고하고 수색 등을 위해 데이터를 전송하지 않으면 이 앱에 입력되는 사진이나 각종 정보는 FBI가 별도로 수집하거나 저장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현재 차일드아이디앱은 애플 아이폰과 아이팟터치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FBI는 애플 이외의 타 스마트폰 운용체계(OS) 버전으로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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