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창의적 인재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기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멤버십 ‘에스젠(sGen)클럽’ 1기를 가동한다.
삼성SDS(대표 고순동)는 8일 51명 ‘에스젠 클럽’ 멤버와 이들을 창의적인 인재로 안내할 멘토 10명 등이 참석한 발대식을 가졌다.
삼성SDS ‘에스젠 클럽’은 기존 인턴 또는 공채 방식과 달리 사업기획과 SW개발, 모바일 등 다양한 분야 인재를 파격적 방법으로 선발, 창의적인 인재로 육성하고 채용까지 연계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에스젠 클럽’ 멤버는 매년 50~60명씩 선발되며, 2년간 활동한다. 삼성SDS는 멤버십 종료 이후 취업을 희망하는 인력은 우선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며, 창업을 희망하면 창업 및 삼성SDS 사내 벤처 설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