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으로 자녀의 건전한 PC 사용습관 기른다

 가상화 솔루션 전문업체 로직플랜트(대표 심재범)는 학원 정보 사이트 디스쿨(대표 김현정)과 협력해 자녀PC 관리 서비스인 ‘텔레키퍼’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텔레키퍼’는 자녀의 컴퓨터를 휴대폰과 웹, PC를 통해 원격으로 제어하거나 게임 플레이 시간을 제한해 게임 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피처폰 대부분 모델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심재범 로직플랜트 사장은 “텔레키퍼는 유해 콘텐츠 차단만을 강조하는 서비스들과 달리 시간 조절 시스템을 통해 부모 지도 아래 자녀가 스스로 PC를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해 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이벤트는 디스쿨 사이트를 통해 텔레키퍼를 결제할 경우 적용된다. 로직플랜트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바일 텔레키퍼’ 서비스도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향후 자녀의 PC와 스마트폰을 아우르는 통합 관리 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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