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컴퍼니, 관계 중심의 초성검색 다이얼러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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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다이얼러 메인화면.

 타이거컴퍼니(대표 김범진)는 관계 중심 초성 검색 다이얼러 앱 ‘소셜다이얼러(Social Dialer)’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소셜다이얼러는 사용성이 높은 다이얼러 기능과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통합 포털을 지향하는 새로운 방식의 서비스다. 초성 검색 전용 문자 키패드를 사용해 자음 한 번의 입력만으로 자주 연락하던 지인을 우선 검색해준다. 또 연락처, SMS,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마이피플, 카카오톡 등 지인 관련 정보를 한 화면에서 확인하고 바로 연결할 수 있다. 자신의 현재 상태, 현 위치, 날씨 등 기본정보와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 스마트폰 기본기능에 대한 컨트롤 기능 또한 메인화면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김범진 타이거컴퍼니 대표는 “소셜다이얼러의 관계 기반 연락처 필터링 시스템은 기존의 가나다순 주소록 검색의 한계를 뛰어넘어 더 친밀한 지인을 먼저 찾아내주는 인텔리전스 다이얼러”라고 설명했다.

 현재 소셜다이얼러는 구글 안드로이드마켓 및 각 통신사 마켓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타이거컴퍼니는 오는 9월 음성인식 기반 영어회화 앱인 ‘프리토커(Free Talker)’와 가상의 주치의 및 트레이너를 통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앱인 ‘닥터엠(Doctor-M)’도 출시할 계획이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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