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우정청(청장 김성진)은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강진청자축제장에 이동우체국을 운영한다.
영업 시간은 우체국창구와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우편은 오후 6시까지, 금융은 오후 4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은 휠체어 리프트로 편리하게 이용하면 된다.
이동우체국은 우체국창구와 동일하게 자동화기기 이용은 물론이고 현금 입출금, 이체, 해외 송금과 공과금 납부 등을 할 수 있다. 우편물 발송도 가능하다.
김성진 전남지방우정청장은 “축제에 참여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이동우체국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