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가 외동딸이 짝짓기 방송에? `짝` 새 멤버 해운회사 회장딸 등장...네티즌들 설왕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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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 밤에 SBS를 통해 방영되는 남녀 짝짓기 방송 `짝`의 10기 멤버들이 새롭게 등장한 가운데, 자신을 회장 딸이라고 소개한 여자 5호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한 `짝`은 `돌싱 특집`의 최종 선택 과정과 함게, 새로운 10기 남녀 출연자들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겼다. 10기 출연자인 남자 9명과 여자 5명은 첫 소개 시간에 자신의 학력과 직업, 나이 등을 공개했다. 그런데 이 중 여자 5호가 자신을 소개하며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모 해운 회사 회장의 딸"이라고 소개해 깜짝 놀라게 한 것.

여자 5호는 현재 28세 대학생으로,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다. 그녀는 "사업에 관심이 많다. 아버지께서 오랫동안 회사를 운영해 오셔서 아버지 회사를 염두에 두고 있다. 오빠는 다른 쪽 일을 하기 때문에 내가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심지어 자기소개 시간에서 남성 출연자들은 같이 온 사람이 누군지 말해달라는 질문에 여자 5호는 “말하기 민망한데 아버지 수행비서 분"이라고 말해 주변을 술렁이게 했다.

부유한 집안 답게 도곡동 타워팰리스에 살고 있으며, 미모까지 수준급이서인지 남성 출연자들은 여자 5호의 환심을 사기 위해 경쟁을 벌이는 모습이 예고편에 담겼다. 여성 5호가 새벽에 일어나 청소를 해줬으면 좋겠다는 요구에 남자 전원이 새벽에 애정촌 청소에 나서는 모습도 엿보였다.

한편 이날 10기 멤버들에는 이진욱 도플갱어, 성유리 닮은꼴 등 수려한 미모의 출연자들과 연 매출 200억의 화장품 회사 대표, 해외파 디자이너 등 화려한 스펙의 출연자들이 포함돼 화제로 떠올랐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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