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대표 유일한)는 스테인리스 노즐과 원적외선 세라믹 히터를 채용해 살균력을 극대화한 ‘자임 2중 셀프살균 비데’ 3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3월 출시한 원적외선 살균 비데를 개선한 것이다. 기존 제품의 원적외선 히터 살균기능을 그대로 살리면서 청결 유지가 용이한 스테인리스 노즐을 채용해 살균 효과를 한층 높였다. 항균 변좌와 항균 시트로 세균걱정을 없앴다.
원적외선 노즐은 노즐 상부에 원적외선 세라믹 히터를 장착한 것으로 비데에서 가장 청결해야 하는 물의 분사부를 살균한다. 변좌에 앉으면 원적외선이 자동 방사된다.
박재형 마케팅팀 부장은 “탁월한 자가 살균 효과로 방문서비스를 받는 불편까지 없앴다”며 “원적외선의 미세한 파장은 상처 치료에 도움이 되며 2∼3회 반복 시 좌욕 효과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할인점·대리점 판매용 모델 ‘XB-U1900S’와 ‘XB-U1600S’는 19만원대, 건설사 특판 전용 모델 ‘XB-U2900S’는 25만원대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