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솔루션 전문업체인 가비아(대표 김홍국)는 개인 강사·중소형 학원·기업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동영상 강의 솔루션인 ‘가비아에듀’를 27일 출시했다.
‘가비아에듀’는 온라인 강의 사이트 제작 시 필요한 웹호스팅, 동영상 호스팅, 디자인, 학습관리, 결제시스템, 메일 솔루션 등 기능을 제공한다.
모든 동영상 파일을 지원하므로 별도 프로그램과 코덱 없이도 사용자가 쉽고 빠르게 동영상을 서비스받을 수 있다. 신청과 동시에 관리자 페이지를 제공, 사이트 운영, 디자인 설정, 회원, 학습 현황, 교육 과정, 강의 콘텐츠, 결제 등 관리가 수월하다.
운영자들이 쉽게 학습 유형별 과정 개설 및 학습자 진도율 확인은 물론이고 다양한 종류 게시판을 형성해 그룹별·과목별 게시판을 제공해 줄 수도 있다. 온라인 결제 모듈을 탑재, 사이트 내에서 유료 수강도 가능하다. 동영상 강의가 저장되는 공간과 별개로 홈페이지와 회원 관리를 위해 3GB의 웹/DB용량과 1GB 메일, 100MB의 웹하드를 무료로 지원한다.
이기붕 가비아 솔루션사업부장은 “시간과 공간에 제약없이 원하는 학습 콘텐츠를 생산하고 소비할 수 있게 되면서 이러닝 시장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가고 있다”며 “특히 시스템 설치시 자금의 부담이 많았던 개인 강사들이나 중소형 학원들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