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마구 구단주, 8월 공개 앞두고 최종 시험

Photo Image
마구마구 구단주모드는 8월 서비스에 앞두고 마지막 테스트에 돌입한다.

 내달 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마구마구’ 구단주 모드가 마지막 시험에 돌입했다. 사실상 새로운 게임 출시에 해당하는 신규 모드 공개로 이용자들의 기대가 높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애니파크가 개발한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의 구단주 모드의 2차 비공개테스트를 오는 31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마구마구 구단주 모드는 이용자가 직접 감독이 돼 선수를 영입하고 구단을 운영해 결과를 내는 매니저 게임 방식이다. 기존 마구마구의 탄탄한 선수 라인업으로 선수 및 구단주 모두를 플레이 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기대가 높다.

 지난 15일부터 실시한 비공개 테스터 모집에서 모집 3시간 만에 선착순 일만 명이 조기 마감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2차 비공개테스트에는 플레이 모드에서 사용하고 있는 선수카드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사용자 환경(UI)개선 △구단주 모드 전용팀 구성 가능 △선수카드의 능력치 비교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선수비교 그래프 도입 △다음 상대의 라인업 확인 가능 등 여러 가지 기능을 새로이 선보일 예정이다.

 김상민 퍼블리싱 사업부 PM은 “2차 테스터 모집이 3시간 만에 완료되는 등 이용자들이 이번 구단주 모드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며 “8월 중에는 공개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