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대표 정광은)는 메트라이프생명과 문서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후지제록스는 메트라이프 생명 본사 및 전국 지점에서 사용하고 있는 복합기·프린터 등 약 1000여대의 출력기기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후지제록스는 메트라이프생명의 문서 환경을 조사·분석한 후 출력기기를 최적으로 재배치하고 기기상태 및 출력량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기기 장애로 인한 업무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문서 업무에 대한 총체적 서비스를 위해 메트라이프생명 본사에 132㎡ 규모 사내 문서출력센터도 운영하게 된다.
황인태 한국후지제록스 영업본부장은 “출력기기에 대한 통합관리 서비스뿐만 아니라 기업들이 보다 효율적인 문서 업무를 통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문서관리 서비스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