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금단비(29)의 공항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금단비는 최근 패션 프로그램인 `로맨틱 아일랜드` 등의 홍콩 일정을 위해 인천공항을 찾았다. 이 과정에서 선보인 `하의실종` 공항 패션이 알려지며 네티즌들 사이에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공항에서 금단비는 블랙의 민소매 티셔츠에 짧은 핫팬츠를 매치해 각선미를 뽐냈다. 거기에 무심한 듯 늘어뜨린 긴 생머리가 청순한 매력을 더한다. 안 꾸민 듯 편안하지만 스타일리쉬한 코디로 `공항 패션`의 또 한 장면을 연출했다.
네티즌들은 “또 다른 공항 패션 종결자다”, “역시 미스코리아 출신 답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SBS 드라마 `무사 백동수`에 출연 중인 금단비는 `산부인과`, `아현동 마님`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2002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갤러리아 출신 연기자로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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