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아이나비 3D`, 갤럭시탭 10.1에 기본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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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는 `아이나비 3D`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이 삼성전자의 태블릿 `갤럭시탭 10.1`에 기본 탑재된다고 21일 밝혔다.

`아이나비 3D`는 10.1인치 화면에 최적화된 3차원(3D) 애플리케이션으로 아이나비 티콘플러스(TCON+)를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티콘플러스를 사용하면 정체된 구간을 피해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시간 유가 정보, CCTV 영상정보, 안전운행 데이터 정보, 날씨, 운세 등의 정보도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자지도는 최신 버전인 아이나비 3D v5.0을 채택했으며 주행 환경의 현실감을 높이기 위해 3D 입체지도 모델링, 3D 랜드마크 건물 데이터 등의 기능을 적용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3D 내비게이션 앱은 실사 기반의 최신 전국 3D 전자지도와 실시간 교통정보를 함께 제공해 빠르고 안전한 길안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현재 아이나비 3D 애플리케이션은 삼성의 갤럭시탭(SKT·KT·LGU+·와이파이), 갤럭시탭10.1(KT·와이파이), 갤럭시플레이어(4인치·5인치), 갤럭시S2(KT·LGU+) 등 총 4종 10개 제품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갤럭시탭 10.1은 지난 20일 미디어데이 행사를 통해 국내 첫 공개 및 정식 출시 됐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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