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교육방송 설립 모델, 콜롬비아에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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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와 콜롬비아 정부가 곽덕훈 EBS 사장(왼쪽)와 마리아 페르난다 콜롬비아 교육부 장관(오른쪽)참석한 가운데 콜롬비아 교육방송국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EBS와 콜롬비아 교육부는 20일 콜롬비아 보고타시에 위치한 콜롬비아 교육부에서 곽덕훈 EBS 사장과 추종연 주 콜롬비아 한국대사, 마리아 페르난다 콜롬비아 교육부 장관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콜롬비아 교육방송국 설립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EBS와 콜롬비아 교육부는 △콜롬비아 교육방송 설립추진단(가칭) 구성 △콜롬비아 교육방송 설립을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기술적 자원 및 교육 콘텐츠 자료 상호 교류 및 제공 △콜롬비아의 교육적 요구와 필요성에 부합하는 교육관련 부대사업 등의 협력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EBS는 콜롬비아 외에 사우디 아라비아, 미얀마 등에도 EBS의 설립모델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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