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센터 내달 9일 설립

 모바일게임센터가 내달 9일 분당 서현동 분당스퀘어빌딩 13층에 설립된다. 이 곳에서는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용 모바일 게임 개발사 지원 및 글로벌게임 허브센터와 정보교환 등 시너지 제고를 위한 연계사업을 펼치게 된다.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 이용철)은 내달 9일 글로벌게임허브센터가 입주해 있는 분당 서현동 분당스퀘어빌딩에서 정병국 문화부장관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재명 성남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모바일게임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모바일게임센터는 문화부가 매년 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경기도와 성남시가 입주기업 임대료와 관리비를 지원하는 형태로 공동 설립하는 모바일 게임기업 육성기관이다.

 경기도는 오는 2013년 3월 판교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가 완공되면 5000㎡(1512평) 규모의 전용공간을 마련해 글로벌게임허브센터와 모바일게임센터를 함께 이전토록 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게임제작과 민관 협력 퍼블리싱사업 △모바일게임 개발 기획과 품질관리 △수출시장 현지화 △홍보마케팅 지원 등이다.

 센터 운영을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성남산업진흥재단이 공동으로 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위원회에서는 관련 정책 개발 업무도 수행한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판교테크노밸리에는 NHN과 엔씨소프트를 비롯해 넥슨·네오위즈·컴투스 등 70여개 게임 관련 기업이 입주할 계획”이라며 “성남시는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 이은 모바일게임센터 구축을 계기로 오는 2014년까지 게임기업 200개, 게임 전문인력 1만명 확보, 신규인력 3000명 양성 등을 목표로 게임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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